"샤플은 단순한 근태 관리 툴이 아니라, 해외 팀원과 일할 때 생기는 신뢰의 빈틈을 메워주는 도구예요. 출퇴근 기록으로 고객사와의 신뢰를 쌓고, 현지 팀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니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 픽디(PICKDI), 천민기 대표 -
픽디는 글로벌 인재 채용을 돕는 서비스입니다. 한국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직무에 맞는 해외 인재를 연결해드리고 있어요. 현재는 베트남 인재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고요. 채용 이후의 온보딩부터 근태 관리까지 전 과정도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마케터, CS 등 다양한 직무에 특화된 인재를 연결하고 있어요.
픽디는 단순히 인재를 매칭하는 것을 넘어서, 한국 기업이 글로벌 인재와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요. 아직까지는 한국 기업과 해외 인재 간의 협업 경험이 아직 적기 때문에, 초기 온보딩과 커뮤니케이션 환경까지 함께 구축해주는 것이 픽디의 강점입니다.
와이즐리에서 마케팅 리더로 일할 때, 광고 디자인을 맡길 디자이너를 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어요. 외주 작업은 소통이나 결과물 면에서 아쉬움이 컸고요. 그러다 베트남에서 다양한 실무자들을 만나면서, 이들과 한국 기업을 연결하는 모델의 가능성을 보게 됐고, 픽디 창업까지 이어졌습니다.
본사 직원들은 국내에서 해외 인력을 관리하는 구조다 보니 일반적인 사무실 근무와는 다르죠. 원격 근무 환경에서는 특히 신뢰와 일정한 긴장감이 중요한데, 실시간으로 업무 상황을 확인하기 어려웠던 게 가장 컸어요. 특히 원격으로 풀타임 근무를 전제로 하는 직원의 경우,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도 고민이었고요.
그래서 원격으로도 출퇴근과 업무 상황을 확인하고, 체계적으로 협업할 수 없을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원격근무의 장점도 분명하지만 그만큼 자율성과 책임감의 균형이 중요하기 때문에, 결국 시스템적인 관리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본 건 근태 기록의 정확성과 신뢰성이었어요. 고객사에 함께 일하는 인재의 출퇴근과 업무 기록을 투명하게 공유해야 하다 보니, 이 부분이 기본이자 핵심이었죠. 신뢰를 쌓기 위한 중요한 기준이기도 했고요.
팀원이 대부분 베트남에 있다 보니, 영어와 베트남어 지원은 필수였어요. 실제로 툴을 찾아보면 다국어를 지원하는 서비스가 많지 않더라고요. 샤플은 10개 언어를 지원해서 앞으로 더 다양한 국가의 인재와도 일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또 하나는 샤플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사별 리포트를 자동화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고객사에 API를 통해 자동 완성된 리포트 형태로 전달하고 있어요. API 문서가 잘 갖춰져 있어서 빠르게 연동할 수 있었고, 상담도 실무적으로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팀원들이 근무 중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샤플의 출퇴근 기능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요. 샤플은 해외에서도 GPS 기반으로 출퇴근 기록이 가능해 투명한 근무 관리가 가능해졌습니다. 출근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누가 근무 중인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점이 특히 유용해요.
또한 스케줄, 휴가 등도 시스템으로 공유하고 신청·승인을 관리하다 보니 별도 커뮤니케이션 없이도 일정 조율이 쉬워졌고, 이전보다 훨씬 간편하게 인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격 근무를 하다 보면 팀원이 제시간에 제대로 일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기가 어렵죠. 저희는 고객사를 대신해 해외 인력과 소통하고 업무를 관리하는 역할도 맡고 있기 때문에, 근태뿐만 아니라 실제 업무 수행 상황까지도 꼼꼼하게 파악해야 해요.
그래서 샤플의 업무 보고 기능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요. 보고서에는 실시간으로 촬영한 사진만 업로드할 수 있도록 설정해두었고, 출근과 퇴근 시점에 작업 내용과 함께 보고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만큼 일의 밀도를 놓치기 쉬운데, 이런 보고 체계를 통해 서로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집중할 수 있어요. 업무 흐름도 자연스럽게 잡히고, 커뮤니케이션도 훨씬 명확해졌습니다.
“샤플은 조직의 신뢰도를 만들어주는 툴이라 생각해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 믿고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되거든요. 실제로 저희 팀원들도 샤플을 쓰면서 커뮤니케이션 방식이나 일하는 태도 자체가 훨씬 더 명확해졌어요.”
- 픽디(PICKDI), 천민기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