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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글로벌 인력관리 컨퍼런스(미국편) 요약본

2024-05-02

HRTech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와 기고만장이 주관하에 성공리에 끝난 2024 글로벌 인력관리 컨퍼런스(미국편)의 후기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시장 진출에 가장 중요한 인력관리에 대해 다양한 연사분들의 세션을 진행해 주셨는데요. 채용대행 서비스 활용방안, 현지 인력 관리 효율화 방법, 미국의 노동법 등 알찬 컨퍼런스였습니다.

그중에서도 많은 분들께도 도움이 될 만한 3가지 세션에 대해서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 Shopl - S전자, Group KFF의 현지인력 관리 사례

▸ Workday - 성공적인 글로벌 HR 구현방안 및 사례

▸ 슈가스퀘어 - 미국의 노무 환경과 실무에서 주의할 점

1. Shopl - S전자, Group KFF의 현지인력 관리 사례

샤플이 잘하는 해외 현장 인력의 근태·업무 관리를 소개해 드릴 수 있었는데요. 95개국 점유율 1위, 삼성전자 사례와 국내 프랜차이즈를 미국에 유통하는, Group KFF 사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HR 아웃소싱을 통한 현지 인력 관리의 어려움

멕시코에 진출한 S전자를 포함하여 해외에 진출하는 많은 기업들이 HR 아웃소싱을 통해 현지 인력을 채용하고 있는데요. 이때 HR 아웃소싱 업체의 경우 고용 인원(Headcount) 수당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산업구조 특성상 채용된 인력에 대한 관리 효율화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대규모 인력을 고용하는 경우에는 유령직원과 같이 부정 급여 착복사례가 발생하면 기업의 경제적 손해는 더 커지게 되는데요. 결국 본사에서 채용된 인력에 대한 전체 비용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인력 관리의 효율화 역시 본사의 과제 중 하나입니다.

물리적으로도 떨어진 업무 환경에서도 중앙식 관리 필요

이렇게 본사와 물리적으로 떨어진 해외지사나 사업장을 어떻게 하면 인력 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까요?

샤플은 관리자/기기 설치 없이도 소프트웨어만으로 인력의 근태 및 업무 관리가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모바일, GPS 기반의 출퇴근, 체류율, 이동경로 기록부터 현장에서 각종 보고서를 제출할 수 있는 업무 관리까지 지원합니다.

더 이상 흩어진 인력을 관리하기 위해 담당자가 현장에 있을 필요도, 업무 관련 보고도 연락할 필요가 없이 샤플 하나로 직원의 근태·업무관리가 가능합니다.

연간 인력 비용 약 $70,000 절감

실제 샤플을 사용 중인 삼성전자와, Group KFF의 해외 인력은 정위치·정시 출퇴근율 99%까지 향상되었고, 연간 부정급여 착복 건수는 0건이 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유령직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인력에 대한 비용은 연간 약 $70,000를 절감했습니다.

샤플이 더 궁금하신다면? 더 알아보기 >

2. Workday - 성공적인 글로벌 HR 구현방안 및 사례

Workday의 이승태 팀장님께서 해외 인력 관리 시, 주요 어려움에 대해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사례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해외 인력 관리의 어려움

본사(HQ) 차원에서 해외법인을 운영하다 보면 지역의 자율성과 본사의 중앙관리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은데요. 현지에 권한을 주다 보면 본사의 통제력을 잃어버릴 수 있고, 본사에 권한이 집중되어 있으면 지역에서의 유연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HR 거버넌스(Governance) 구축의 필요성

Workday는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 방안으로 HR 거버넌스(Governance)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HR 거버넌스란 채용, 평가, 승진 등에 대한 의사결정 체계와 프로세스를 정의하고 구축하는 것을 말합니다.

HR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본사와 현지 HR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규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본사의 거버넌스가 잘 구축되어 있어야 하고, 이를 기반으로 유연성을 더해 현지에 적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따라서 해외에 진출을 계획하는 기업이라면 기존의 HR 프로세스를 점검하여 명확하게 정의하는 것이 해외진출의 첫 단계가 아닐까 합니다.

3. 슈가스퀘어 - 미국의 노무 환경과 실무에서 주의할 점

글로벌 인력관리 컨퍼런스 미국편인 만큼 미국의 노동법 이야기가 빠질 수 없는데요. 슈가스퀘어의 장건 변호사님이 미국의 개괄적인 실무 노동법 팁을 공유해주셨습니다.

미국 노동법 주의점
  1. 미국의 노동법은 주마다 다르다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최저임금, 세금, 휴가 등 많은 부분이 주마다 법이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기업의 진출 지역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2. 한국보다 미국이 인력관리나 노동법과 관련해 완화되어 있다는 인식이 많은데요. 틀린 것은 아니지만 해고하는 명분은 분명해야 합니다. 따라서 근태 기록, 개인의 성과(Performance) 등에 대한 기록을 항상 만들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이민자의 나라인 미국에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차별법인데요. ‘차별’을 판단하는 것 자체가 모호한 부분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사소한 뉘앙스 차이로도 차별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차별의 이슈가 아닌 정당한 이유로 해고하는 점을 명백히 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역시 노무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현지 인력 관리 시, 근태 기록을 포함하여 개인의 성실도, 성과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기록하고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장건 변호사님의 팁!

샤플과 같은 근태 관리 솔루션으로 기록을 남기면 더 정확한 인력 관리가 가능하겠죠?

정확한 근태관리의 시작, 샤플 알아보기 >>

세 분 외에도 다양한 연사분들이 참여하셔서 글로벌 인력 관리에 대해 알찬 스토리 들려주셨는데요. 다음에도 더 다양한 샤플의 해외 인력관리 성공사례를 공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하반기에는 2024 글로벌 인력관리 컨퍼런스 - 아시아편이 준비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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