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이 발전되면서 모든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특히 2019년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치기 시작하면서 모든 업무에 대해 디지털 전환을 진행하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그 결과 현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입니다.하지만 매장에서는 사무직과 달리 업무를 PC로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디지털 전환하는 데 있어 제약이 많았는데요. 이러한 흐름 속에 매장 관리 내 사무용 협업툴 도입 후, 디지털 전환을 진행하는 곳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동성이 많은 매장 직군에서는 지점별 소통과 이슈 대응을 위해 협업툴 도입을 고민하고 계실 수 있는데요.
하지만 현재 협업툴 시장은 대부분 사무직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문서 동시 편집, 간트 차트 기능보다는 직원 스케줄·출퇴근 관리, 커뮤니케이션, 실시간 이슈 확인 등과 같은 기능이 더 필요한 다양한 매장 관리, 과연 사무용 협업툴 도입이 최선일까요?
매장 관리에 매장 전용 협업툴 도입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즉각적인 현장 이슈 대응 가능
매장 디스플레이 문제, 청소 불량, 신용카드 분실 등 현장은 늘 다양한 이슈가 발생합니다. 때문에 관리자는 매장 직원과 이슈에 대해 빠르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매장 관리 협업툴을 사용하면 발생한 이슈, 해결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를 최대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주 일어나는 문제라면 해당 매뉴얼을 만들어 직원에게 공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직원, 관리자 모두 간편해진 보고 업무
매장의 주요 업무 중 하나는 ‘보고’입니다. 업무 특성상 서로 다른 공간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장 관리 업무에서는 보고가 주요한 업무 중 하나죠. 이를 위해 업무 보고를 위한 PPT/엑셀 등과 같은 PC용 업무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장 직원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PC에 최적화된 파일은 확인이 어렵고 작성도 힘듭니다. 매장 전용 협업툴을 이용하면 두 이해관계자들의 고민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데요.
매장 관리 협업툴, 샤플(Shopl)은 모든 업무를 스마트폰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보고서나 게시물을 쉽게 작성할 수 있고, 관리자는 직원들이 작성한 자료를 즉시 PPT나 Excel 형식으로 저장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현장 직원, 관리자 모두 간편하게 보고할 수 있죠.
3) 직원 출퇴근/스케줄 현황 파악
매장 직원의 스케줄과 출퇴근 관리를 효율적으로 처리할수록 업무 효율이 올라갑니다. 하지만 교대 근무가 많고 스케줄이 일정하지 않은 매장 업무의 경우 사무 직 협업툴을 사용할 경우 적용하기가 어려운데요. 매장 관리 협업툴에서는 직원들의 출퇴근 현황, 자주 쓰는 근무 일정 템플릿화, 전 직원들과 스케줄 공유 등이 가능합니다.
4) 고객 경험 데이터 축적
고객 경험은 매장 관리자가 파악해야 하는 중요 이슈 중 하나인데요. 체험형 스토어인 경우 협업툴을 활용해 고객 반응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겠죠.
그 외에도 고객이 어떤 제품을 많이 찾는지, 어떤 컴플레인이 들어왔는지 등 쌓여지는 생생한 현장 데이터를 축적해 매장 VMD, 고객 경험 개선 등의 업무에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5) 개인 메신저 없이 채팅으로 소통
매장 관리 협업툴, 샤플(Shopl)의 채팅 기능은 개인 메신저 없이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개인 메시지와 섞일 일이 없어 업무 내용을 빠르게 찾을 수 있고 사생활도 지킬 수 있죠.
해외 시장에 진출했거나 진출 예정인 매장에서는 해외별 주요 채팅 앱을 깔지 않고도 상주 직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매장 전용 협업툴을 도입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기업의 디지털 전환, 그리고 그 시작점이 된 협업툴, 핵심은 조직별, 업무별 최적화된 협업툴을 도입하는 것이겠죠.
매장 협업툴 도입을 고민 중이시라면 직원 스케줄, 커뮤니케이션, 태스크 관리가 모두 가능한 협업툴인지 확인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